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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지난해 금융사기 피해 72억원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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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KEB하나은행이 지난해 1년 간 금융사기 피해를 72억원 가량 사전에 예방했다고 30일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수사기관과 공조해 사기범 등을 검거, 지난해 24명의 사기범을 검거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대포통장 비율도 지난해 12월 말 현재 대포통장 비율이 0.008%로 2014년 12월 말(0.26%)에 비해 0.252%포인트 줄였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부터 금융소비자보호부 내에 금융사기예방팀을 신설하고 금융사기 근절을 위한 본점-영업점간, 은행-경찰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구축했다. 금융사기예방팀은 평균경력 15년의 베테랑 직원으로 이뤄져있으며 모니터링을 통해 금융사기 피해예방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의심계좌에 대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고 사기유형을 분석하고 신종 금융사기 기법을영업점 직원들과 공유해 금융사기 피해를 사전에 예방한다.

KEB하나은행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담당자는 "수사기관이나 금감원 직원이라고 본인을 밝히면서 돈을 보내라고 요구하는 전화를 받으면 일단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해야 한다"며 "당황하지 말고 주변 지인에게 통화내용을 설명하여 도움을 받고, 해당 기관의 공식 대표번호로 전화해 반드시 사실여부를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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