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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식형펀드서 엿새 만에 자금 순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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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6거래일만에 자금이 순유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837억원이 빠져나갔다.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새로 설정된 규모는1290억원, 환매 규모는 2128억원이었다. 코스피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환매 욕구가 커진 결과로 풀이된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유입되면서 나흘째 순유입을 나타냈고 머니마켓펀드(MMF)에도 1조8176억원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MMF 설정액은 116조7896억원, 순자산은 117조4859억원을 기록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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