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안현수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 대표 선수가 도핑 문제로 평창 올림픽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는 국가 주도의 도핑이 적발돼 지난해 IOC로부터 자국 국가대표 선수의 평창 올림픽 출전이 금지됐다. 하지만 IOC가 선수 개인 자격의 출전은 허용했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도 이를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현수는 지난해 12월 “러시아의 평창 올림픽 보이콧(거부)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개인 자격 출전 의지를 보였다. 이어 안드레이 막시모프 러시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은 지난 14일 안현수의 올림픽 출전 확정을 밝히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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