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경기본부에서 개최, 주요 사업지구 공급 일정 및 물량 소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LH는 오는 25일 '2018년 공동주택용지 공급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설명회는 성남시 분당구 소재 LH 경기지역본부 사옥(오리역 1번 출구)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건설사와 시행사를 대상으로 LH 사업지구 공동주택용지 공급 일정과 물량을 소개하고, 향후 부동산시장 전망에 대한 김덕례 주택산업연구원 실장의 특별강연도 한다.
사업다각화 공급물량은 건설사들이 사업에 직접 참여하거나 시공사로서 참여하는 물량이다. 그 외 35필지 130만㎡는 대행개발, 설계공모, 민간참여공동사업 등으로 추진되며, 지난해 공고를 통해 공급대상자가 이미 확정됐다.
지역적으로는 수도권이 71필지 309만㎡(전체물량의 75%), 지방권이 38필지 106만㎡(25%)로 수도권 비중이 매우 높으며, 사업지구별 공급 일정 및 물량 등 상세한 설명은 설명회 당일 현장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이상기 LH 판매보상기획처장은 "일반 매각 외에도 리츠, 기업형임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매각되고 특히 수도권 비중이 높아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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