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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과거 잘못된 관행·적폐 일소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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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윤동주 기자 doso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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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책임감 있고 확실하게 과거의 부정부패와 이별하고 과거의 잘못된 관행과 적폐들을 일소해내자"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4.19의 정신이, 5.18의 영령들이, 그리고 87년 헌법재판제도를 만들어서 우리에게 적폐청산의 문을 열어주었던 민주투사들의 영혼들이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계실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지난해가 국민이 안 계셨더라면, 세계정치사의 가장 위대한 촛불을 밝혀준 위대하고 지혜로운 국민이 안 계셨더라면, 우리의 길도 미래도 열리지 않았을 것"이라면서 "이제 일곱 달밖에 되지 않은 문재인 정부에게 과거는 과거대로 덮어두고,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한다, 미래를 봐야 한다고 하면서 이제 적폐청산에 대한 반기, 피로감을 부채질하는 그런 세력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켜켜이 쌓여 있었던 그 적폐를 우리는 한 번도 제대로 청산해내지 못한 채 그저 어물쩍 넘겨 오기를 반복했다"며 적폐청산의 의지를 밝혔다.
그 틀 위에서 사회통합의 새로운 깃발을, 새로운 원년을 시작한다는 황금개띠 해가 되도록 하자"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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