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히트상품]동진제약, 호관원프리미엄 "한약재로 관절염 싹"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관절문제는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현대인의 고질병이다. 중년층의 40% 이상이 고통을 호소하는 무릎 통증과 허리 통증 등이 대표적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술과 약물치료를 선택할 수 있지만 비용에 비해 결과가 항상 좋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동진제약의 호관원프리미엄은 천하장사 이만기가 건강관리로 애용하는 제품으로 화제가 됐다. 이 제품은 관절에 좋은 대표 성분인 MSM(먹을 수 있는 천연 유기 유황성분)을 사용해 뼈의 건강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이다.

호관원프리미엄은 3대째 전해오는 한방비법으로 관절염 치료에 탁월한 효과로 알려진 MSM을 특수 비율로 혼합해 개발해 낸 제품이다. 기존 제품과는 달리 관절 및 연골의 근본을 치료하는 일종의 한약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MSM 성분이 관절연골의 염증과 통증을 제거해 주고 35가지 비법 한약재로 관절(연골)세포를 활성화 시켜서 관절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 체내 흡수력이 빠른 액상형태라 하루 아침저녁으로 한포씩 3~4일 정도만 복용하면 통증이 있던 관절 부분이 가려워지면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동진제약 관계자는 "관절 때문에 고민인 어르신이 안심하고 드실 수 있게 안전성 검사를 마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동진제약은 연말을 맞아 호관원 선착순 구매고객 200명에게 고려홍삼절편세트(7만2000원 상당)를 사은품으로 주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