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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테스, "D램과 OLED도 든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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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 테스 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3D 낸드(NAND)뿐 아니라 D램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실적도 늘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8일 오전 9시24분 현재 테스는 전 거래일보다 1150원(3.09%) 오른 1만8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최근 2년간 주가 상승에 기여한 3D 낸드 외에도 D램과 OLED 부문 실적이 늘 것으로 봤다. 김 연구원은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내년 D램 시설투자를 줄이기 어려운 상황이 테스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봤다.

OLED 실적에도 주목하라고 김 연구원은 조언했다. 그는 "올해 거둔 OLED 중국 수주 실적이 내년부터 반영되는 데다 양산용 OLED 장비 추가 수주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반도체 시설투자 속도가 빨라지면 테스가 깜짝 실적을 거둘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테스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도 매력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내년 테스 목표주가 5만원은 주당순이익(EPS) 3386원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해 산출한 것"이라며 "최근 주가가 하락해 내년과 2019년 목표 PER은 11배, 9.8배 수준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될 것"으로 제시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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