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위메프는 '2017년 제22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최고 상인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고 7일 밝혔다. 시상식은 8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다.
위메프는 "2014년 1258억원, 2015년 2165억원, 2016년 3690억원으로 지난 3년간 매출액 3배 성장을 이뤘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신규 입점 업체 발굴에 힘쓴 것이 회사 성장과 수상의 밑바탕이 됐다"고 말했다. 올해 거래액은 4조원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위메프 파트너사는 2014년 1만4000여 곳에서 현재 3만여곳으로 늘었다. 취급 상품 수는 역시 2014년 45만개에서 2016년 196만여개로 4배 이상 확대됐다. 올 상반기엔 200만개를 넘어섰다.
위메프는 "앞으로도 특가 서비스 등을 통해 가격 경쟁력에 집중할 것"이라며 "사업 효율화를 통해 확보된 자원은 고객 혜택을 높이는 서비스에 지속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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