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298가구 규모 청년임대주택 들어선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 송파구 잠실동에 들어서는 청년임대주택 조감도

▲ 송파구 잠실동에 들어서는 청년임대주택 조감도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298가구 규모 청년임대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개최된 '제17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송파구 잠실동 208-4번지 외 2필지 일대 1960.9㎡규모 부지에 들어서는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도건위 심의에 따라 제3종일반주거지역이던 대상지는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됐다. 앞서 열린 제18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이를 포함해 용도지역 및 지구단위계획이 결정·고시돼 해당 사업지에 청년주택사업이 가능하게 됐다.

송파구 잠실동 208-4 필지 일대에 들어서는 청년주택은 지하 5층~지상 최고 25층 규모로 공공임대가 88가구(▲15㎡ 76가구 ▲30㎡ 12가구), 민간임대가 210가구(▲15㎡ 180가구 ▲30㎡ 30가구) 총 298가구로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주변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청년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계획되고 있어 청년층 유입과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시 건축심의를 거쳐 해당구청에 건축허가 절차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오늘 오동운 공수처장 후보 인사청문회…'아빠·남편 찬스' '변호전력' 공격받을 듯 우원식, 22대 전반기 국회의장 후보 당선…추미애 탈락 이변

    #국내이슈

  •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학대와 성희롱 있었다"…왕관반납 미인대회 우승자 어머니 폭로 "1000엔 짜리 라멘 누가 먹겠냐"…'사중고' 버티는 일본 라멘집

    #해외이슈

  •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이창수 신임 서울중앙지검장, 김 여사 수사 "법과 원칙 따라 제대로 진행" 햄버거에 비닐장갑…프랜차이즈 업체, 증거 회수한 뒤 ‘모르쇠’

    #포토PICK

  •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역대 가장 강한 S클래스"…AMG S63E 퍼포먼스 국내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 용어]머스크, 엑스 검열에 대해 '체리 피킹'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