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채 19기 오는 19일까지 모집
아시아경제가 19번째 새 식구를 맞이합니다.
되돌아보니 입사 1년 차 기자에게도 역할과 책임은 동등하게 주어졌습니다. 소위 '초짜 기자'였지만 지면 한 면을 통째로 메워야 할 때도, '단독'을 달고 홀로 기사를 쓸 때도, 취재 후 못다 한 이야기를 '기자수첩' 코너에 담아낼 때도 있었습니다. 물론 선배나 데스크의 지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했을 겁니다. 아시아경제는 부지런하게 발로 뛰는 기자들에게는 연차와 상관없이 동등하게 기회가 주어지는 언론사입니다. 역사의 한편에 조연이 아닌 주연으로 펜을 잡는 재미에 설레기도 합니다.
책임의 무게에 몸이 고단하기도 합니다. 새벽에 출근해 오전 상황에 대응한 기사는 지면을 통해 독자에게 전달하고 매 분, 매 초 발생하는 현안은 온라인을 통해 독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합니다. 160명이 넘는 기자들이 부지런히 발로 뛴 결과 아시아경제는 경제 신문에서 '클릭수' 1위에 오르는 등 '디지털 타임'에서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국내 신문사 최초로 코스닥에 직상장하며 아시아경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알리기도 했습니다.
이설 기자 sseol@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월 400만원 이상 받는다는 국민연금왕 부부의 비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