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KIA 헥터-두산 니퍼트, 한국시리즈 1차전 선발 격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KIA 헥터-두산 니퍼트[사진=스포츠투데이 DB]

KIA 헥터-두산 니퍼트[사진=스포츠투데이 DB]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헥터 노에시(KIA)와 더스틴 니퍼트(두산)가 올해 한국시리즈 첫 선발 대결을 한다.

김기태 KIA 감독과 김태형 두산 감독은 24일 전남대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에서 1차전 선발로 각각 헥터와 니퍼트를 예고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25일 오후 6시 30분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로테이션 상으로도 그렇고, 에이스이기 때문에 니퍼트를 1차전 선발로 정했다"고 했다. 김기태 KIA 감독은 "에이스 중에서 키 순서로 (헥터를 선발로)정했다"고 했다. 왼손 에이스로 꼽히는 양현종이 2차전 선발로 내정된 점을 배려해 농담으로 이유를 대신했다.

헥터는 올 시즌 20승5패, 평균자책점 3.48을 남겼다. 두산을 상대로는 3승1패, 평균자책점 4.06을 기록했다. 그는 지난해 LG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7이닝 5피안타 2실점(1자책)을 남기는 등 큰 경기에서도 잘 했다.

니퍼트는 KIA전에 네 차례 등판해 1승3패 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NC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만루홈런을 포함해 5.1이닝 8피안 6실점(5자책) 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의 신뢰는 변함없다. 한국시리즈에서는 다섯 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점 1.80을 기록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