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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돈 탐사선…왜소행성 세레스에 더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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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층권 구성 성분과 얼음의 규모 파악 나서

▲돈 탐사선이 소행성 세레스에 더욱 가깝게 접근한다.[사진제공=NASA]

▲돈 탐사선이 소행성 세레스에 더욱 가깝게 접근한다.[사진제공=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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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더 가깝게가깝게
또 자세히자세히
세레스 탐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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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소행성 세레스(Ceres)를 탐험하고 있는 돈(Dawn)탐사선의 임무가 연장됐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20일(현지 시각) 세레스에 대한 돈 탐사선의 두 번째 임무 연장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돈 탐사선은 이에 따라 앞으로 세레스에 더욱 가깝게 접근해 탐색 활동을 펼친다.
돈 탐사선 비행팀은 새로운 타원형 공전에 대한 운영을 연구하고 있다. 돈 탐사선은 세레스 지표면에서 약 200㎞까지 접근할 예정이다. 이전에 돈 탐사선의 가장 낮은 고도는 세레스로부터 385㎞ 정도였다. 돈 탐사선은 이번 임무에서 세레스 상층권의 구성 성분과 얼마나 많은 얼음을 지니고 있는지 등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탑재돼 있는 카메라를 통해 세레스 지표면의 지질학적 데이터도 확보할 계획이다. 세레스는 2018년 4월 근일점(태양에 가장 가깝게 위치하는 것)을 통과한다. 이때 세레스의 지표면에 있는 얼음이 수증기로 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돈 탐사선은 두 개의 외계천체를 공전한 유일한 탐사선이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약 14개월 동안 왜소행성 베스타(Vesta)를 탐험했다. 2015년 3월부터 세레스를 집중 관찰하고 있다. 베스타와 세레스는 화성과 목성사이에 있는 소행성벨트에 있다.
☆세레스 위를 날다
=https://youtu.be/-C4qHzmLT20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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