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혜원여자고등학교에서 중랑문화원이 주최하는 ‘2017 중랑구민합창대회’ 열어
중랑구가 후원, 중랑문화원이 주최하는 '2017중랑구민합창대회’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참가곡은 2곡으로 동요, 가곡, 민요, 전통음악 등 10분 이내 자유곡을 선정해 진행되며 어린이, 성인, 종교합창 총 세 개 부문으로 나눠 경연을 벌인다.
심사는 음악전공 대학교수 및 합창단 지휘자 등 전문 심사위원을 선정해 음악성과 표현력, 무대매너 및 관객 호응도를 기준으로 점수를 합산, 순위를 결정한다.
시상은 부문별로 대상에는 상금 300만원, 금상에는 200만원, 은상에는 100만원, 특별상에는 5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어린이 합창단은 순위에 상관없이 참가 격려금으로 3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대회는 구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 이 날 합창단이 만들어 내는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리틀엔젤스’특별공연도 함께 해 구민들의 눈과 귀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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