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금천미트가 ‘대통령상 한우’를 6336만원에 낙찰하며 7년 연속 낙찰 기록을 세웠다.
19일 동원홈푸드에 따르면 금천미트가 낙찰한 한우는 ‘제 20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로, 금천미트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종축개량협회, 전국한우협회 주최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농협중앙회 음성축산물공판장에서 열렸으며, 총 223두의 한우가 출품되어 치열한 순위경합을 벌였다. 이번 금천미트가 낙찰한 한우는 1++A등급, 출하체중 875kg, 도축체중 528kg을 기록했으며 1000점 만점에 840.5점을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입상한 개체들의 전시 및 시식 행사가 진행되며, 26일에는 입상 농가에 대한 시상식과 금천미트에 대한 한국종축개량협회 감사패 증정식이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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