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 등 3개 운용사, 금융투자협회 정회원 신규 가입

앞줄 왼쪽부터 김철배 금융투자협회 대외서비스 전무, 김관영 제이알투자운용 대표이사,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김대형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 기혁도 마일스톤자산운용 대표이사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한국금융투자협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에서 ‘2017년 제7차 이사회’를 열어 3개 자산운용사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하고, 가입 축하 및 회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회원으로 가입한 회사는 마스턴투자운용, 마일스톤자산운용, 제이알투자운용 3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부여 받음과 동시에 협회의 각종 회의체에 참여해 시장 또는 산업 전반에 대한 법령·제도 개선과 규제완화 등과 관련 적극적인 의견 개진의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고, 금융투자교육원의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에 할인 혜택도 누리게 된다.

협회 회원수는 이날 3개사의 정회원 가입으로 376개사로 늘어났다. 현재 정회원은 241개사(증권56, 자산운용169, 선물5, 부동산신탁11), 준회원은 112개사, 특별회원은 23개사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