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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12일 국감 증인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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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 SK텔레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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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오는 12일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국정감사에서 대기업 CEO로서 유일하게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출석한다.

11일 SK텔레콤 등에 따르면 다음날 열리는 과기정통부 국감에 증인으로 채택된 주요 대기업 CEO 중 유일하게 박 사장만이 출석한다. 과방위가 지정한 국감 증인은 이날까지 과방위에 출석 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과방위는 이통3사 CEO와 삼성전자, LG전자의 무선사업부 사장, 주요 IT 기업 CEO 등을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박 사장을 제외한 나머지는 불참 의사를 밝혔다.

황창규 KT 회장은 이날부터 해외출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지며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도 해외출장 이유로 과기정통부 국감 증인으로 출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양사 담당 임원들이 CEO의 빈자리를 채울 전망이다.

다만 권 부회장의 경우 30일 종합감사에 대신 출석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황 회장의 종합감사 출석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통 3사 CEO 중 유일하게 박 사장이 참석함에 따라 기업인으로서 현 정부의 가계 통신비 인하 정책, 단말기 완전자급제 등에 대한 질문을 모두 감당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최고경영자(CEO)가 국감 증인을 출석하는 것은 지난 2009년 하성민 사장 이후 처음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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