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울산 현대 수장 김도훈 감독이 9월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 선정됐다.
김도훈 감독은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9월 네 경기에서 3승 1패로 승점9를 추가하며 우승경쟁에 박차를 가했다.
K리그 공식기록통계업체이자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스포츠투아이가 함께 하는 'K리그 이달의 감독상'은 한국프로축구연맹 경기평가회의의 경기분석 결과를 통해 K리그 클래식과 챌린지 스물두 개 구단 감독 중 매월 1인을 선정한다. 스포츠투아이 K리그 이달의 감독에게는 기념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연말 최우수 감독상 선정 시에도 자료로 반영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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