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재단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평화를 다지는 길, 번영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통일부와 서울시 공동 주최로 '10·4 남북정상선언'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9차례 진행된 10·4 선언 기념식에선 통일부 차관이 2차례(2008년, 2012년) 참석했을 뿐 장관이 참석한 적은 없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방북한 2000년 제1차 남북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6·15 선언 기념행사의 경우 2001~2006년까지는 정부 주도로 남북을 오가며 치러지다 2007년부터는 김대중평화센터와 6·15 공동선언남측위가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김종화 기자 just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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