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클릭 e종목]"LG화학, 3Q 영업익 7552억원 예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NH투자증권은 25일 LG화학 에 대해 3분기 실적 증가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황유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기초소재 부문의 이익 증가로 3분기 전체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3.9% 늘어난 7552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ABS부문의 스프레드 초강세와 PP, EG를 포함하는 NCC/PO 부문의 수익성 향상, PVC가격 상승으로 기초소재부문 영업이익은 7233억원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지사업부문 역시 ESS와 소형, 중대형전지의 성장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이다.

황 연구원은 "전기차용 중대형전지의 성장 기대감으로 7월 이후 주가는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면서 "하지만 세부 제품별로는 ESS와 소형전지의 실적 개선이 먼저 이뤄질 전망이며 전기차용 중대형전지는 2019년부터 급격한 출하량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이어 "전기차용 중대형전지는 국내외 다수의 전기차 브랜드와 3세대 배터리 채용을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라며 "3세대 배터리가 채용되는 2019년부터 전기차 시장이 본격 확대될 전망인데 이는 회사 기존 가이던스가 그대로 유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황 연구원은 "전지부문은 ESS와 소형, 중대형 전지의 순차적인 출하량 확대로 연도별 영업이익이 단계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