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전남 여수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 블록에 짓는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 홍보관을 20일 연다.
이 단지는 지상 1~29층 레지던스 5개동, 오피스텔 1개동, 고급 리조트와 상가 등 총 6개동으로 구성됐다. 생활형 숙박시설인 레지던스가 348실, 오피스텔은 180실이다. 레지던스는 전용면적 113~255㎡ 등 8가지, 오피스텔은 전용 27ㆍ30㎡로 원룸형 2가지다. 단지 3면이 남해바다와 접해있어 조망이 좋다. 바로 옆으로 웅천요트마리나, 해양공원, 이순신공원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에 속한다.
홍보관에는 오피스텔 전용 27㎡타입 유니트도 있다. 오피스텔 커뮤니티시설인 스포츠라운지는 지상 10층에 있어 바다조망이 가능하다. 단지 내 공용부에는 태양광발전시스템,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이 적용됐으며 주차장과 세대 내부에는 LED를 썼다. 일부 저층부와 최상층 거실ㆍ발코니에는 동체감지기가 설치돼 외부인 침입 시 경비실에 통보된다. 고화질 CCTVㆍ원격검침시스템도 적용된다.
청약은 오피스텔이 22일 홍보관에서 현장 접수를 받으며 레지던스는 23~24일 홈페이지에서 인터넷으로 받는다. 당첨자는 25일, 계약은 26~27일로 예정됐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전국에서 청약 가능하다. 홍보관은 여수 웅천공원 앞에 있으며 입주는 2020년 6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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