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한화건설은 9월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택지개발지구 관광휴양1단지 6-1, 6-2블록에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를 선보인다.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지상 1층~29층, 레지던스 4개동, 오피스텔 1개동, 리조트, 상가 등 총 5개동으로 구성됐다. 이 중 레지던스 348실과 오피스텔 180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는 레지던스가 ▲113㎡ 4실 ▲136㎡ 2실 ▲141㎡ 86실 ▲144㎡ 2실 ▲152㎡ 210실 ▲176㎡ 40실 ▲251㎡ 2실 ▲255㎡ 2실이다. 오피스텔은 ▲27㎡ 167실 ▲30㎡ 13실 원룸형으로 공급된다.
오피스텔은 1개 동에 지상 3층~19층으로 들어선다. 오피스텔 역시 전 실에서 바다와 마리나 조망이 가능하다. 최근 여수시 내 오피스텔 공급이 많지 않아 희소가치를 가질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웅천지구는 지난해 '웅천요트마리나'가 개장하고 2020년까지 '웅천 마리나항만'이 추가로 들어서는 등 국내 최대 요트마리나단지가 될 전망이다. 특히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웅천지구 내에서도 가장 바다와 인접한 입지에 들어서 주거·생활·휴양·문화를 단지 안에서 모두 누리는 프리미엄 레저 복합단지다.
장우성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여수 웅천 디 아일랜드는 여수 천혜의 자연환경, 웅천지구의 미래가치, 상품성 등 완벽한 3박자를 갖추고 있어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지구 C5-2블록(웅천공원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20년 5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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