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사드 악재 속… 롯데免 '패밀리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롯데면세점은 지난 15일부터 이틀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제 26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은 2006년 최초로 한류 스타를 문화관광 콘텐츠와 결합시켜 탄생시킨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마케팅 행사이다.

특히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서울특별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2000여명을 패밀리 페스티벌에 초청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취약계층 초청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사회 취약계층에 문화생활 제공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8월 서울시로부터 나눔 기업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또 롯데면세점 사회공헌 캐릭터 탱키패밀리를 활용해 현장에서 탱키패밀리와 촬영한 인증샷을 롯데면세점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여 1건당 1000원의 기부금을 적립해 전국의 아동 복지 기관을 후원하는 기부 행사도 진행했다.

또 L.포인트와 연계한 기부 프로모션 및 사회 공헌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했다. 롯데면세점은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서 약 5000만원의 기부금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틀간 10만여명이 모인 이번 행사는 가족단위 고객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미아방지 부스를 운영했다. 공연 전 미아 방지 부스에서 미아 방지 팔찌를 무료 배포 하고, 공연장 내 미아 방지 데스크를 운영하여 어린이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도왔다. 미아 방지 팔찌에는 보호자 연락처를 기재해 미아 발생 시 바로 보호자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롯데면세점 패밀리 페스티벌 첫날인 15일에는 EXO, 트와이스, 황치열, 에이핑크, NCT, 엘리스 등 아이돌 스타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16일에는 이승철, 국카스텐, 에일리가 무대에 올라 뛰어난 가창력으로 관객을 사로 잡았다. 사드사태로 지난번에 이어 외국인 전용 콘서트는 진행하지 못했지만 동남아, 일본, 중국에서 온 1000여명의 VIP고객들이 패밀리 페스티벌을 관람했다.

또 베트남 국영방송인 VTC에서 촬영중인 베트남 현지 청소년 오디션 프로그램 ‘miss teen 2017’ 참가자들이 한국의 패밀리 페스티벌 공연을 관람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는 “현재 롯데면세점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고객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패밀리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롯데면세점은 앞으로도 국내 관광산업 발전 뿐 아니라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에도 꾸준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축구판에 들어온 아이돌 문화…손흥민·이강인 팬들 자리 찜 논란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국내이슈

  • 휴가갔다 실종된 '간헐적 단식' 창시자, 결국 숨진채 발견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해외이슈

  • [포토] '더위엔 역시 나무 그늘이지' [포토] 6월인데 도로는 벌써 '이글이글'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PICK

  • 경차 모닝도 GT라인 추가…연식변경 출시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