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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내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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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짓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한화건설이 짓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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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화건설은 서울 영등포뉴타운 1-3구역에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다음 달에 분양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영등포구 영등포동 7가 29-1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단지로 지하 5층~지상 30층 3개동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29~84㎡ 185가구, 오피스텔은 전용 21~36㎡ 111실 등 총 296가구다. 이 가운데 아파트 148가구,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된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라는 이름이 붙은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된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만6657㎡ 규모로 지하철역과 연결되는 가로변 상가로 조성된다.
새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되며 지하철 1ㆍ2ㆍ9호선도 가깝다. 여의도나 마포, 광화문 등 직장ㆍ업무시설이 많은 지역을 다니기 편하고 강남이나 용산 등 도심업무지구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안산과 여의도를 잇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올림픽대로ㆍ강변북로 등 간선도로를 이용하기도 수월하다. 백화점ㆍ쇼핑몰ㆍ대형마트를 비롯해 시장, 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주변에 많고 공원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 영중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영등포뉴타운은 일대 14만4507㎡ 부지에 3552가구 94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2020년까지 개발이 예정돼 있다. 영등포ㆍ경인로 일대 일부 지역은 앞서 지난 2월 서울형 도시재생 신규지역 2단계 가운데 유일하게 경제기반형으로 지정됐다. 서울시는 이곳에 향후 5년간 사업비 500억원을 지원키로 한 상태다.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71-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0년 10월로 예정됐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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