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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상운 9개 노선 24일부터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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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상운은 32개월 동안 거여 주택재개발구역 내 차고지 활용

23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상운 차고지에서 송파상운 직원들이 철거업체의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3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 송파상운 차고지에서 송파상운 직원들이 철거업체의 강제집행을 막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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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차고지 문제로 갈등을 빚었던 송파상운 소속 9개 노선 버스가 24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부터 운행이 중단됐던 송파상운 9개 노선 104대는 24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시는 이날 송파구, 재개발조합, 송파상운 대표 및 노조위원장 등과의 협상을 통해 거여 주택재개발구역 내 차고지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강제집행으로 극한 대치 상황이 이어진 지 7시간 만이다.

송파상운은 이 부지를 32개월 동안 임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부지 조성 및 사용 시기는 재개발조합과 송파상운이 별도로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운행이 중단됐던 송파상운 소속 버스 노선은 총 9개(3214, 3314, 3315, 3316, 3317, 3416, 370, 3318, 3321)로 24일 첫 차부터 승객을 태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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