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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영보저수지 물고기 집단폐사... 의용소방대 수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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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영보저수지 물고기 집단폐사... 의용소방대 수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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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된 고수온으로 인한 집단폐사 추정"
"대덕읍 의용소방대원 악취 풍기는 물고기 폐사체 수거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은 지난 11~14일까지 4일간에 거쳐 대덕읍 의용소방대(대장 김성수) 대원 20여명이 대덕읍 영보저수지에서 폐사 물고기 수천마리를 수거 했다.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의용소방대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악취가 풍기는 물고기 폐사체 수거를 완료했다.

영보마을주민과 몽리민(보ㆍ저수지 등 혜택이 미치는 지역의 거주민)들은 금번 물고기 폐사체 수거를 위한 주변의 도움이 절실하였는데 의용소방대원이 앞장서서 도와준 것에 대하여 고마움을 표했다.

대덕읍사무소와 대덕읍 의용소방대는 '주민복지·안전분야'업무 협약을 맺어 평소에도 취약계층 안부살피기, 재난 우려 지역 예찰 및 복구지원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김성수 의용소방대장은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되고 어려운 곳에서 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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