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년 기념 리뉴얼…소통의 장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3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리모델링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플래그십 스토어를 단순히 제품을 파는 공간이 아닌 각자의 개성과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할 수 있는 장이자 커뮤니티의 역할로서 소비자에게 다가간다는 구상이다.
오픈 3주년을 맞아 오리지널스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는 오는 24일부터 영업을 종료하고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거쳐 28일 새로운 모습으로 재오픈할 예정이다. 이를 기념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를 사랑하는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캔버스’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2005년 LA를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의 유명 도시를 돌며 파티를 이어 온 ‘더 두 오버’가 플래그십 스토어 백야드에서 열린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는 NMD ‘네버 피니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객들이 일회용 필름 카메라로 직접 촬영한 도심 속 다양한 영감의 장면들을 매장에 전시한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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