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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재심’ 박준영 변호사 '조금 늦어도 괜찮아'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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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7시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조금 늦어도 괜찮다’ 주제로 강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영화 ‘재심’실제 모델이자 재심 전문변호사인 박준영 변호사가 광진구를 찾는다.

박준영 변호사는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대표 인문, 교양강좌 '2017 행복 배움 똑똑! 당신의 공감을 일깨웁니다 - 광나루 아카데미’세 번째 강연을 맡았다.
이번 강연은 1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광진구 자양동 소재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조금 늦어도 괜찮다’.

박 변호사는 “우리가 뭔가를 더 하지 못하면 불안한 세상에서 살면서 조금 늦거나 실수를 해도 괜찮다는 것을 제 경험에 비춰 이야기로 전해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변호사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대법원 국선변호정책심의위원, 경기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지연된 정의’, ‘우리들의 변호사’등이 있다.
박준영 변호사 광나루 아카데미 포스터

박준영 변호사 광나루 아카데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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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나루아카데미는 다달이 사회 각 분야의 명사가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쳐 구민에게 지식과 정보, 공감을 주고 있다.

8월에는 여행작가 김남희 씨가 ‘여행, 나를 바꾸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에 대해, 9월은 태초먹거리 대표 이계호 씨가 ‘기본이 회복되어야 한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10월에는 김종군 건국대 교수가 ‘신화의 나라 코리아’를, 11월에는 방병선 고려대 교수가 ‘아름다운 우리 그릇, 달항아리 이야기', 허성도 서울대 명예교수는 ‘우리 역사 다시보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나루아카데미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선착순 150여명까지 광진구 홈페이지(www.gwangjin.go.kr) 또는 전화(☎450-7536)로 접수하면 된다.

수강은 무료지만, 구는 범국민 독서생활화와 나눔 실천을 위해 당일 참여자에게 책을 자율 기부 받고, 받은 책은 문화소외지역이나 기관에 다시 기부하는 ‘행복한 책 나눔’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구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질 높은 강연 놓치지 말고 꼭 참여해 지식과 마음의 양식을 채우고 삶의 질은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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