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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 '클래식 제너레이션'…신지아·이화윤 '현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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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8일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왼쪽), 비올리스트 이화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왼쪽), 비올리스트 이화윤. 사진제공=세종문화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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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세종문화회관 기획공연 '클래식 제너레이션'의 두 번째 무대에 바이올리스트 신지아(30)와 비올리스트 이화윤(21)이 함께 오른다.

클래식 제너레이션은 연간 총 4회 공연한다. 첫 무대인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3월17일)의 공연에 이어 이달 28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신지아와 이화윤의 '현의 대결'이 펼친다.
이번 공연은 '비르투오소 v s비르투오소(명연주자)'를 주제로 꾸며진다. 이들은 비탈리의 '샤콘느', 이자이의 '솔로 소나타 3번', 프로코피예프의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소나타' 등을 함께 또는 따로 연주한다. 여기에 2014 뮌헨 ARD콩쿠르 1위 없는 2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한지호가 합류해 '라벨의 피아노 트리오 a단조'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지아는 핀란드 시벨리우스 국제콩쿠르 3위(2005), 독일 하노버 국제콩쿠르 2위(2006), 프랑스 롱티보 국제콩쿠르 우승(2008), 벨기에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3위(2012) 등을 수상했다. 2015년부터는 KBS 클래식 음악 프로그램 '더 콘서트' MC로 활동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화윤은 한국인 최초로 유리 바슈메트 콩쿠르에서 우승, 안네 소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으며 세계를 주 무대로 활동하고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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