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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 청년임대 36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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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일대에 청년공공주택 36가구가 들어선다. 일대 지상 주차장 부지를 활용한 것으로 올해안에 설계를 끝내고 공사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위치도 / 서울시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위치도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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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5일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의 '동작구 상도동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결정안'을 원안가결했다고 6일 밝혔다.
성대골로 불리는 이 일대에 대한 주거환경관리사업 정비계획 변경안은 지상에 주차건물로 계획된 공용주차장을 지하로 이전하면서 주차장 면적을 확대하고 지상에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청년공공주택(36가구)을 복합 건립하는 게 골자다. 이번 결정으로 지상 사업 공간은 기존 1048㎡에서 1706㎡로 넓어졌다.

앞서 서울시는 2016년 2월 '양녕주차장 복합건립'을 제안했다. 이후 서울시와 동작구에서는 주거환경관리사업 주민공동체운영회와 함께 계획안을 수립했고 주민설명회, 주민공람, 구의회 의견청취를 거친 후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 올렸다.

서울시 관계자는 "올해안에 설계를 끝내고 복합건립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민공동체가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성대골에서는 향후 입주할 청년과 주민들이 연계해 다양한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강동구 상일변전소에서 천호대로를 따라 시경계까지 지하에 터널형 전력구를 설치하는 도시계획시설 결정안도 원안가결했다. 연장 489m, 심도 42~54m 규모로 강동구 및 하남시 일대 전력소요량 급증에 따른 전력공급능력 확충을 위해 추진됐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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