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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버 3' 유소연 "충전 끝, 우승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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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서 2승 도전, 쭈타누깐과 리디아 고 등판 "빅 3의 결투"

유소연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에서 2승 사냥에 나선다.

유소연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에서 2승 사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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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파워 충전 끝."

'넘버 3' 유소연(27ㆍ메디힐)이 다시 출격한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 피나클골프장(파71ㆍ638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NW아칸소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이 격전지다. 지난 5일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컷 오프'의 수모를 당한 뒤 매뉴라이프클래식과 마이어클래식 등 아예 최근 2개 대회를 건너뛰고 와신상담한 시점이다.
당시 평균 31개의 퍼팅 난조와 함께 무려 6오버파로 무너져 충격이 더욱 컸다. 2014년 10월 레인우드클래식부터 이어오던 64개 대회 본선 진출 기록까지 2년8개월 만에 중단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2012년 공동 10위를 비롯해 2013년 준우승, 2014년 5위, 지난해 공동 13위에 오르는 등 코스와의 찰떡궁합에 기대를 걸고 있다. 2013년 박인비(29ㆍKB금융그룹)에게 연장분패한 설욕전의 의미를 더했다. "재정비를 끝냈다"며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자신했다.

세계랭킹 1,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넘버 1 경쟁'을 펼친다. 유소연을 포함해 '빅 3'가 동반 출격하는 무대는 지난달 19일 킹스밀챔피언십 이후 1개월 만이다. 리디아 고에게는 특히 타이틀방어전이다. 지난해 최소타 우승(17언더파 196타)의 짜릿한 추억을 떠올리고 있다. 박인비와 2015년 우승자 최나연(30ㆍSK텔레콤) 등 역대 챔프들이 우승 경쟁에 가세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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