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리는 도시 중앙의 원수산 북측 녹지의 중앙에 위치, 자연 친화적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에 행복청은 도시공동체 활성화를 이 지역 발전방향으로 정하고 공동·단독주택과 상업용지 등 생활권 전체를 연계하는 종합계획을 수립·개발한다.
Gunter Henn 교수는 행복도시 최초의 외국인 전문위원으로 독일의 대표 자동차 체험도시 볼프스부르크의 ‘오토스타드’, 뮌헨의 ‘BMW 미래연구혁신도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 세계 각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력을 가졌다.
또 단독주택용지는 공동마당마을(B4~11블록)로 구역별 공유공간을 확보, 공용공간에 통구이(바비큐)장, 수영장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해 주민 간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독주택용지의 전문위원은 건축주가건축사사무소 김상현 소장이 맡는다. 김 소장은 청라 더 카운티, 판교 SK 아벨파움 등 단독주택단지 프로젝트 수행 경력을 쌓았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6-4생활권은 생활권 통합설계로 주택, 상업시설은 물론 주민복합공동시설, 학교, 공원 등 공공시설을 아우르는 설계 개념이 도입될 것”이라며 “또 나아가 향후 국내 도시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제시하는 생활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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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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