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1600만 촛불 승리의 일등공신"(2017년 4월27일,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3월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문 대통령과 경쟁을 벌인 정치인이다.
이때 까지도 '변방 장수'로 불렸던 이 시장은 지난해 촛불정국에서 스타 정치인으로 떠올랐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구인 문 대통령, 노 전 대통령의 '동업자'인 안희정 충남지사와 민주당 대선 경선을 치르면서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로 부상했다.
이 시장은 문재인 정부에서 진보적 의제를 주도하면서, 원내 진출 또는 광역자치단체장 도전 등 정치적 성장을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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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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