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여름은 탈모인들에 잔인한 계절이다. 뜨거운 자외선과 장마철 높은 습도로 탈모가 심화될까 하는 고민이 더해진다. 끈적거리는 날씨에도 탈모를 예방하며 스타일링까지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뭘까.
여름철 스타일링은 습도와의 싸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습한 장마철에는 볼륨감 있는 스타일링을 유지하기 어렵다. 이럴 때는 부분가발을 착용해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좋은 팁이다. 가발을 쓰면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 수 있지만, 최근에는 통기성과 흡습성은 물론 물놀이에서도 벗겨질 염려 없이 제작된 다양한 여름 시즌 가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여름철 강한 자외선 아래 고통 받는 것은 피부 뿐만이 아니다. 제2의 피부라 불리는 두피와 모발 또한 집중케어가 필요하다. 여름철 자외선과 습기는 두피의 유수분 균형을 무너뜨린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두피전용 샴푸와 함께 두피를 청결히 할 수 있는 두피 마사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하이모의 '바이탈 스캘프 토너’'는 두피의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손상된 두피를 회복시켜주는 두피케어 제품으로, 빗 모양의 독특한 전용 헤드가 탑재돼 있어 효과적으로 두피에 영양을 공급할 수 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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