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4일 비공개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6월 국회 운영방향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우원식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10여명의 원내대표단은 이날 인천에서 비공개로 워크숍을 진행한다.
비공개 워크숍에선 민주당이 원내에 운영하고 있는 '100일 민생상황실'을 비롯해 연이은 인사청문회 등에 대한 운영 전략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 한 관계자는 "(워크숍 시간이)길지 않아 주로 원내운영전략에 집중할 것이다. 인사청문회가 계속되는 만큼 협치를 어떻게 하면 훼손하지 않고 잘 마무리 지을 수 있을 지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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