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19일 국토부와 CABEI가 체결한 '인프라 협력 양해각서(MOU)'의 후속조치로 개최되는 사업 설명회다. CABEI 내에서 사업 선정과 심사 권한을 갖고 있는 5개국 소장들이 직접 발주예정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한국기업들과 1:1 상담도 갖는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CABEI의 찾아오는 인프라 사업설명회를 통해 중미 지역의 생생한 프로젝트 정보를 들을 수 있고 우리측 사업의견도 제안할 수 있다"며 "최근 CABEI에 쿠바가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등 성장하고 있는 중미 인프라시장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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