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한부모 가족 등 주거안정 위해 입주자 모집 마치고 7월까지 입주 완료예정
지난 4월 은평구 내 다문화한부모가족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한 결과 4세대가 공급을 신청했다.
그 결과 총 5세대 다문화 한부모가족과 3세대 일반 한부모가족이 공급을 받게 돼 오는 7월까지 입주가 완료된다.
어바웃 빌리지는 취약계층 다문화 한부모가족과 한부모가족의 안정적인 주거정착과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신축한 건물로 1층은 주차장이며, 2∼5층은 8가구로 구성돼 있다.
특히 2층에는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실을 만들어 가족공동체의 끈끈한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프로그램을 개발 추진, 구는 입주자 주민 중 가능한 인원을 아이돌보미로 육성, 워킹맘도 맘 놓고 아이들을 양육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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