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캐딜락이 초대형 고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에스컬레이드 신모델을 10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스컬레이드는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 유명 인사들의 사랑을 받은 캐딜락의 대표 모델로 새로 출시된 4세대 모델은 육중한 외관 디자인, 강력한 성능과 최첨단 사양을 기반으로 고급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전방 충돌 경고 및 차선 변경 시스템, 좌석 진동을 통해 안전 경고를 알리는 햅틱 시트, 차량 주변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서라운드 비전 시스템 등 첨단 안전 사양도 기본 제공된다.
블랙 레이븐, 블루 메탈릭 등 총 8가지 색깔로 출시된다. 국내 소비자 가격은 1억 2780만원(VAT 포함)이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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