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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대변인, '임신 중 성형설' 일축…"당신은 가장 차갑고 치사한 심장 가졌다"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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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쳐

비욘세. 사진=비욘세 인스타그램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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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가 임신 중 성형설을 일축했다.

최근 할리우드 매체 미디어테이크아웃은 쌍둥이를 임신 중인 비욘세가 입술에 주사를 맞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비욘세 측은 할리우드 팩트 체크 매체인 가십캅을 통해 즉각 해명했다.
비욘세 측 대변인은 4일(현지시간) 가십캅에 "임신한 여자의 몸에 어떤 변화가 오는지 알고 있나"며 "몸무게가 늘어나고 혈액의 흐름이 갑작스럽게 달라지기도 하며, 이는 부기를 유발하기도 하는 걸 아는가, 잇몸이 자주 붓고, 또 그게 말을 하거나 무언가를 씹을 때 영향을 주기도 하는 걸 아는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여자는 자신을 미워하고 음해하는 세상과 맞서는 아름다운 인간을 데려오기 위해 온몸을 바친다"면서 "비욘세가 첫 아이를 임신했을 때는 겁쟁이들의 괴롭힘을 참았다. 하지만 이번엔 아니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변인은 "당신은 가장 슬픈 사람이고, 임신한 여성을 헐뜯는 가장 차갑고 치사한 심장을 가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비욘세는 지난 2월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고 출산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뉴스본부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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