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담양군이 환경친화적 학습공간인 ‘명상숲’을 고서중학교에 조성한다.
담양군에서 지난 2003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명상숲 조성사업은 학생들의 정서적인 지원과 안정을 돕는 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에 조성되는 명상숲은 관내 13번째 학교 숲이다.
군 관계자는 “명상숲 조성이 완료되면 학생들에게는 자연에서 배우는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안식을 찾는 녹색쉼터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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