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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제주도, IoT를 활용한 공기질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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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27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를 위한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27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도내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고 지역의 효율적인 공기질 관리를 위한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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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KT 는 27일 제주도청 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와 미세먼지와 같은 대기오염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IoT 활용 공기질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KT는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 공기질 측정?관리 솔루션'을 기지국, 전화부스, 전주,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등 제주도 전역에 저비용으로 구축한다. 이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소음, 온도, 습도 등 공기질 상태를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수집한다.
측정한 데이터는 지자체에서 Web관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누적된 공기질 데이터는 KT 트래픽 정보 등과 결합해 빅데이터 분석 후 제주도에 제공한다. KT는 이를 통해 대기오염 발생 지역 도출과 함께, 신속한 공기질 관리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KT는 제주도와 실무협의체 공동 구성을 통해 ▲미세먼지 선진 관리체계 마련 ▲공간정보와 결합해 취약지역 분석 ▲대기오염 배출원 환경감시업무 지원 ▲고비용의 국가측정망 데이터 보완 ▲지역/계절/시간대별 미세먼지 현황지도 제공 ▲관측정보 분석 기반한 청소차의 동선 최적화 등을 수행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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