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적’ 채수빈이 김지석의 목에 비녀를 겨누었다.
앞서 가령은 길동이 죽은 줄 알고 연산에게 복수하겠다며 무작정 궁 안으로 들어왔다. 가까이에서 연산의 모습을 본 가령은 끝을 모르는 그의 잔악함에 치를 떨며 피눈물을 삼켰다.
이후 가령은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이를 악물고 기회를 놓치지 않았고, 연산의 침소에도 들게 됐다. 이로 인해 가령과 녹수(이하늬 분)의 사이도 틀어질 대로 틀어졌다.
한편 ‘역적’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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