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삼성전자가 예약판매된 '갤럭시S8' 시리즈의 개통 기간을 연장한다.
22일 삼성전자 관계자는 "예약판매된 갤럭시S8·갤럭시S8+ 64GB 모델의 개통 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기존 개통 기한은 24일까지였다. 갤럭시S8+ 128GB 모델의 개통 기한은 기존과 같은 5월 말까지다.
삼성전자는 모델·색상의 고객선호도에 따라 매장별 재고 불균형의 문제가 발생했고 이에 개통기간을 늘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갤럭시S8 공식 출시 첫날인 21일, 예약 판매 물량과 일반 판매 물량이 더해져 총 4만대 이상이 개통된 것으로 나타났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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