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과장이 종영을 앞둔 가운데, 남궁민과 준호가 손을 잡았다.
2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김과장'에서는 장유선(이일화 분)과 박현도(박영규 분)가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현도는 "확인되지도 않은 내용을 말하면 나도 가만있지 않는다"며 물러서지 않았고, 장유선은 "당신 죗값 꼭 치르게 해줄 거다"라고 분노에 찬 목소리로 답했다.
김성룡(남궁민 분)과 서율(이준호 분) 역시 서로 힘을 합쳐 박현도를 응징하고자 했다. 이들은 추남호(김원회 분)의 집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동침하기도 한다. 한동훈(정문성 분)도 이들의 움직임에 합세해 박현도가 망쳐놓은 TQ그룹의 정상화를 꿈꾼다.
디지털뉴스본부 이은혜 기자 leh9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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