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롯데호텔서울, 오사카 미쉐린 2스타 '사쿠라에 미식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롯데호텔서울, 오사카 미쉐린 2스타 '사쿠라에 미식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서울 일식당 모모야마에서 4월11일부터 13일까지 단 3일간, 오사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사쿠라에 미식회’를 진행한다.

사쿠라에는 2010년 미쉐린 1스타를 시작으로 2012년부터 현재까지 미쉐린 2스타를 유지하고 있는 오사카 최고의 가이세키 레스토랑이다. 이번 미식회에서는 사쿠라에의 오너 셰프 미쓰다 겐지가 방문해 참신한 재료 조합과 색다른 조리법으로 신(新) 일본 가이세키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총 7코스로 구성된 런치에서 가장 눈에 띄는 메뉴는 돼지고기 대파구이다. 사쿠라에만의 매콤한 특제 된장 소스가 입혀진 돼지고기와 달큰한 맛을 극대화시킨 구운 대파가 환상적으로 어우러진다. 모듬 생선회 역시 일반적인 일식과는 다르다. 간장을 찍어 먹는 것이 아니라 부드러운 간장 거품을 모듬회에 올려 혀끝으로 느껴지는 생선 본연의 맛뿐만 아니라 시각적인 아름다움까지 더했다는 평이다.

디너 메뉴에서는 광어 망고말이, 갑오징어 채 어란 캐비어무침, 캐비어가 곁들여진 참치 오이 군함말이, 한우 다시마 절임이 포함된 스페셜 플레이트가 추가된다. 특히, 보통의 스시와 달리 납작한 사각형 모양으로 만들어진 이색적인 평면 스시를 맛볼 수 있다.

봄철에 즐길 수 있는 가장 신선한 식재료와 제철 생선을 회, 구이, 조림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번 미식회의 가격은 런치 10만원, 디너 16만원, 와인 6종이 포함된 갈라디너는 30만원이다. (세금, 봉사료 포함)
한편 모모야마에서는 주말 한정으로 ‘주말 특선 메뉴’를 12월31일까지 선보인다. 30년 일식 요리 경력의 미쓰보리 코우지 조리장이 준비한 특별 메뉴를 9만5000원부터 맛볼 수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식물원 아닙니다…축하 화분으로 가득 찬 국회 "진짜 선 넘었다" 현충일에 욱일기 내건 아파트 공분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국내이슈

  • 100세 된 '디데이' 참전용사, 96살 신부와 결혼…"전쟁 종식을 위하여" '세계 8000명' 희귀병 앓는 셀린디옹 "목에서 경련 시작되지만…" '세계 최초' 미인 대회에 1500명 도전…심사 기준은 '손과 눈 주변'

    #해외이슈

  • [포토] '시선은 끝까지' [포토] 화이팅 외치는 올원루키테니스대회 참가 선수들 [포토] '전우여 평안하시오...'

    #포토PICK

  • 기아, 美서 텔루라이드 46만대 리콜…"시트모터 화재 우려"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정치는 우리 역할 아니다" 美·中 사이에 낀 ASML 신임 수장 [뉴스속 용어]고국 온 백제의 미소, ‘금동관음보살 입상’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