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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사업확장 스타벅스…2021년까지 24만명 추가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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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 사업확장 스타벅스…2021년까지 24만명 추가로 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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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미국 대형 커피 체인점인 스타벅스가 2021년까지 전 세계에서 24만명을 추가로 고용하겠다고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방송 CNBC 등에 따르면 이날 시애틀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하워드 슐츠 최고경영자(CEO)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서 귀환한 2만5000여명의 재향 군인과 군인의 배우자를 중심으로 고용을 대폭 확대할 것"이라며 인력 확충 계획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현재 75개국에서 약 2만6000개의 지점을 운영 중이며, 33만여명을 고용하고 있다.

슐츠 CEO의 발표대로 스타벅스의 고용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2020년까지 청년 실업자 10만명을, 2022년까지 난민 1만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 2015년 발표한 3년 내 1만명의 청년 실업자 고용 계획은 이미 4만명을 고용, 초과 달성한 상태다.

스타벅스는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에 따라 공격적으로 사업 확대에나서고 있다. 오는 2021년까지 미국에서 3400개를 포함, 전 세계에서 1만2000개의 점포를 새로 연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재 32개점에 불과한 미군의 주요 기지 근처의 '밀리터리 패밀리 스토어'를 향후 5년 내 10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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