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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리 퇴장’ 세비야, 레스터 시티와 2:0 패배…챔피언스리스 8강 진출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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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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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사미르 나스리의 퇴장으로 세비야(스페인)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세비야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45분 영국 레스터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0으로 패배를 맛봤다.

레스터는 전반 27분 마레즈의 프리킥이 모건에 맞고 굴절돼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넣었다. 위기에 몰린 세비야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마리아노, 요베티치를 한꺼번에 투입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9분, 레스터 알브라이턴이 왼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터트린 것.

후반 29분 세비야의 희망은 사라졌다. 나스리가 어이없는 행동으로 퇴장 당했다. 나스리는 제이미 바디와 몸싸움을 한 후 불만을 드러내는 과정에서 머리로 바디를 받았다. 이를 지켜본 심판은 재빠르게 다가와 충돌을 야기한 비다와 나스리에게 옐로카드를 꺼냈다. 하지만 나스리는 이미 옐로카드를 받아 퇴장 당했다.
결국 나스리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가 된 세비야는 공격의 원동력이 사라졌다. 사기가 떨어진 세비야는 만회골을 넣는데 실패하며 8강 진출하지 못했다.








디지털뉴스본부 최누리 기자 asdwezx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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