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종합주방생활용품기업 삼광글라스가 자사의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 1만개를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삼광글라스가 매년 진행하는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원그린스텝' 캠페인의 일환이다. 삼광글라스는 올해 전국 기아대책 '행복한나눔가게'의 주요 매장과 밀알복지재단 '기빙팩토리'에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1만개를 지원한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지원되는 글라스락은 친환경 유리밀폐용기다. 삼광글라스만의 독자적인 강화처리 공법으로 완성된 내열강화유리 '템퍼맥스'로 제조됐다. 잘 깨지지 않고 색·냄새 배임 없이 단단하고 안전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행사를 함께 진행하는 기아대책 행복한나눔은 전국 17개점 행복한나눔가게에서 재활용품과 공정무역상품 판매를 통해 구호활동을 진행하는 재단법인이다. 삼광글라스는 행복한나눔가게에 제품을 매월 기부하고 할인가에 판매된 제품 수익금은 전액 사회공헌 활동에 쓰여진다.
삼광글라스는 매년 친환경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원그린스텝(One green step)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기부 캠페인,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랑나눔 바자회, 저소득층 아토피 아동 치료비 후원 등 사회 소외계층 및 어린이 건강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재희 삼광글라스 마케팅팀 팀장은 "올해도 글라스락의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소외된 이웃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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