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역적’ 윤균상, 김정태에 통쾌한 ‘사이다 복수’ 성공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MBC '역적' 캡처

사진=MBC '역적'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역적’ 윤균상이 복수에 성공했다.
13일 방송된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13회에서는 충원군(김정태 분)의 죄를 묻기 위한 국청이 열렸다.

이날 충원군은 연산군(김지석 분) 앞에서 국문을 받게 됐다. 충원군은 “내가 어찌 세조대왕에 대해 불충한 말을 하겠는가”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충원군은 자신의 결백을 밝혀줄 증인으로 조방꾼 발판이를 불렀지만, 홍길동(윤균상 분)이 나타나 발판이인 척 했다.
길동은 천연덕스럽게 아무것도 모르는 발판이를 연기했다.

길동은 “세조대왕은 아주 훌륭한 임금님이시라 하셨어라”라며 “세조대왕께서 충원군 마님을 이뻐허셨고 아들의 후궁인 윤 씨와 권 씨를 범한 것이 죄가 아니라 하셨어라. 노산군의 시체를 새들이 뜯어 먹게 한 게 무슨 잘못이냐고 하셨다”고 말해 충원군을 궁지로 몰았다.

이에 연산군은 분노했고 충원군의 집을 수색하라고 명했다. 길현(심희섭 분)은 충원군의 집을 수색하다 세조에 대한 불충의 결정적 증거인 조의제문을 발견했다.

연산군은 결국 충원군의 왕족 자격을 박탈시키고 유배를 보내라 명했다. 이에 홍길동과 아모개(김상중 분), 활빈정 식구들은 함께 얼싸안고 기뻐했다.

한편 ‘역적’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자동차 폭발에 앞유리 '박살'…전국 곳곳 '北 오물 풍선' 폭탄(종합) 하이브, 어도어 이사회 물갈이…민희진은 대표직 유임 (상보) 김호중 검찰 송치…음주운전·범인도피교사 혐의 추가

    #국내이슈

  • 중국 달 탐사선 창어 6호, 세계 최초 달 뒷면 착륙 트럼프 "나는 결백해…진짜 판결은 11월 대선에서" "버닝썬서 의식잃어…그날 DJ는 승리" 홍콩 인플루언서 충격고백

    #해외이슈

  • [포토]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현충일 [이미지 다이어리] '예스키즈존도 어린이에겐 울타리' [포토] 시트지로 가린 창문 속 노인의 외침 '지금의 나는 미래의 너다'

    #포토PICK

  • 베일 벗은 지프 전기차…왜고니어S 첫 공개 3년간 팔린 택시 10대 중 3대 전기차…현대차 "전용 플랫폼 효과" 현대차, 中·인도·인니 배터리 전략 다르게…UAM은 수소전지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심상찮은 '판의 경계'‥아이슬란드서 또 화산 폭발 [뉴스속 용어]한-UAE 'CEPA' 체결, FTA와 차이점은? [뉴스속 용어]'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속도내는 엔씨소프트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