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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4월5일 대선후보 최종 선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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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현장투표는 광주·전남서 실시…24일간 치열한 경쟁

국민의당 로고/ 사진=국민의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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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국민의당이 13일 경선규칙 협상을 마무리하고 오는 4월5일까지 대통령 후보를 최종 선출키로 했다. 아울러 25일께 시작되는 전국 순회경선은 광주·전남지역부터 진행키로 했다.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후 회의를 열고 안철수-손학규-천정배 전 대표 측 대리인들이 참석해 논의한 끝에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철수·손학규 전 대표 측은 지난 10일 선거인단 모집없는 현장투표 80%에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방안에 합의했다. 그러나 안 전 대표 측은 총 6회 현장투표를 진행한 뒤 4월2일에 대선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는 주장을, 손 전 대표 측은 현장투표 8일에 대선후보 선출일 역시 4월9일로 정해야 한다며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에 당 선관위는 현장투표는 총 7회 실시하고, 대선후보는 4월5일까지 선출토록 하는 중재안을 마련해 관철시켰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날부터 경선 예비후보 등록을 시작했다. 이날 오전 11시께는 양필승 로컴 사장이, 오후 3시께에는 안 전 대표가 캠프 비서실장인 송기석 의원을 통해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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