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위트홈] 친환경 밀폐용기·쿡웨어로 신혼부부에 인기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삼광글라스 '글라스락'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50년 전통의 유리 전문 기술력을 보유한 삼광글라스는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을 비롯해 쿡웨어 브랜드 베카, 시트램 등 건강한 신혼 살림을 책임지는 다양한 주방용품을 선보이고 있다.

글라스락은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고 친환경 재질로 만들어졌다. 전자레인지 사용에서 환경호르몬 걱정이 없고 세척도 간편해 신혼살림에도 안성맞춤인 유리밀폐용기다.

특히 글라스락 홈세트는 친환경 글라스락을 크기별ㆍ종류별로 넉넉하게 구성해 신혼 부부들에게 인기가 좋다. 각종 반찬을 넉넉하게 보관할 수 있는 직사각형ㆍ정사각형ㆍ원형 제품과, 손잡이가 달려있어 운반이 편하고 다량의 음식이나 김치 등을 담기 좋은 핸디형 등으로 구성됐다.

삼광글라스가 선보이는 독일 쿡웨어 전문 브랜드 베카(BEKA)는 프라이팬 요리를 손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3중 스테인리스 코팅을 통해 음식이 늘어 붙지 않는 '넌스틱' 기능이 강력하다. 내식성이 강하고, 열전도율이 빠르다. 큐브(Hexa Cube) 공법으로 바닥 면보다 높게 육각 펜스를 가공 처리했다. 금속 소재의 도구를 사용해 조리할 때에도 코팅 면에 직접 닿지 않아 코팅이 쉽게 벗겨지지 않는다.

프랑스 쿡웨어 브랜드 '시트램'도 코팅 내구성이 강점이다. 화강암 모티브의 코팅을 적용한 '그라노블'(Granoble) 공법은 기존의 불소 코팅의 단점인 약한 내마모성을 보완했다. 약 6~8겹의 단단한 코팅막을 형성해 기존 대비 2배 이상의 코팅 두께를 자랑한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